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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의 죽음에는 몇 분의 추모 시간이 적당한 걸까? 작가는 자신의 추모 시간을 얼마나 갖길 원했을까? ‘박지리 문학상’ 작가가 원하는 자신이 기억되는 방식일까? 그녀는 이런 추모의 대상이 되고 싶었을까? 아니면 공사장 인부의 죽음 정도로...

박지리작가만남보다 어쩌면 더 박지리 작가를 느낄수 있는 것이었을지 모릅니니다. 5.6여년기간 동안 두분이 만나면서 본 박지리 작가이야기, 그분의 작품과 사람에 대한 편집자의 사랑(우리가 그의 작품들을 이만큼이라도 보는 행운은 김태희 편집자와 박...

심리를 적확하게 묘사하고 있었고, 그 날카로움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다. 3) 양춘단 대학탐방기(사계절, 2014년) - 박지리 작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멘탈붕괴, 그 후 읽은 책 - 대학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벌어지는 현대 우리 사회의...

초대합니다~ 박지리작가의 작품에 놀라고 그의 젊은 죽음에 놀라고 편집자를 만나보고 아이들과 완독하고 다시 혼자 공부하고 정리한 경험들을 동화작가 김정애 선생(책과아이들 참새샘)에게 들어봅니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