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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 박지선 장롱 맨 아래 한지에 곱게 싸여 있는 한 필의 모시 철이 바뀌어도 결코 위아래 섞이는 일 없다. 깊은 禪定에 든 석불 같다. 하나의 풀씨가 한 필의 베로 태어나기까진 잿물로 살과 피를 녹이는 고통이 필요하다. 흐르는 시냇물 속에서도 물살...

싶은 데 있다. 그것의 다른 말은 일상에서 부닥치는 갈등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고 싶고 그 안에서 위안을 얻고자 함이다. 박지선의 시들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도 알고 보면 심리적인 위안을 지향한다. 그런 언중은 “어머니가 이승에서 치마폭에 피운...

박지선 여성부장의 어머니께서 환갑을 맞이하여 회원님을 초대하고져 하오니, 뜻 깊은 날 오셔서 축하해 주십시요. 장 소 : 고려 웨딩홀 (주안역 앞) 일 시 : 2010년 6월 20일 (PM 6시~9시까지) - 약 도

아버지께서 안 입으시는 조끼가 예뻐서 지선님이 자주 꺼내 입었더니 찰리브라운 수놓아 주셨대.... 완전 스윗

출처 박지선트윗

어머니와 함께 사망한채로 발견됐다는 뉴스 보시고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구요 딸이 힘들어하니 엄마가 같이 갔구나.. 하고요. (조선일보가 유서 보도하기 전) 제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할까라고 말했더니 "자식은 부모가 죽을때 같이 안가는 경우가...

항상 밝은 웃음을 주셨는데 급 소식 듣고 맘이 넘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진을 박지선 어머니가 보셨나봐요 지선이 어릴때 예뻤다면서 이것 좀 그만 올려달라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귀엽다긔...

저는 아프다길래 병으로 돌아가신줄알았는데 어머니는또 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