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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이 영~찝찝했었는데 이 곡에서 박지윤의 가성은 왜이리 좋게 들리는지.. 성인식, 달빛의 노래에 이어 세번째 곡까지 히트...맨날 그냥 넘긴다. 07.꿀 (★★★☆) 제목만큼이나 상큼하고 달콤한 가사이다. 가사가 참 이쁜듯. ㅎㅎ 기존의 박지윤 이미지...

극장측이 실수로 그 노래를 내보낸게 아닌가 했거든요.. 근데 잘 들어보니 그 노래가 아니더라구요.. 분명 일본 가사였습니다.. 완전 박지윤의 성인식이 리메이크 정도가 아니라 번안곡이라 할 정도로 음이 똑같았습니다..근데 음악은 제가 잘 모르니까요...

홍보 포스터에서 박지윤은 그럴듯하게 흐느적거리는 눈빛으로 등어리를 휑~하게 내놓은 채 뉘어져 있다. 흠.. 성인식 하면서 등어리를 다 드러내고 '내게로 와서 날 잡고 어찌어찌 해달라'고 하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난 참 착찹하다. 나 다컸다고...

갈데없지 아이에서 어른 또 맨발에서 구둣발 넌 아직도 그 시절의 하늘색 꿈 꿀까 잠들지 못 한 어느 밤 기억이 났네 씁쓸했던 너의 성인식 하늘색꿈이 박지윤데뷔곡이고 ㅠㅠ성인식으로 떠서 그이미지땜에 스캔들생기고 그랫자너..본인도 컨셉시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