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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하모니를 연출하며 하나가 되는 체험은 내가 볼 때 종교체험과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라는 말의 진정한 어원에 접근하는...영화, 음악 같은 예술 장르가 여전히 중요한 것이다. 또한 박칼린씨 자체도 상징적이다. 지금은 그나마 다문화에 대한...

TV에서 열정적으로 사는 박칼린을 만날 수 있다. 내남자의 연인이기도 한 그녀는 '그냥'이라는 책을 냈다. '그냥' ....그냥...아니오가 아닌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무의미하게 들리는 그냥일 뿐이다. 그런데 '그냥' ..... 그냥일까? 인문과 종교서적을 즐겨...

그녀..박칼린.. [엄마,고향 땅,그리고 귀향 선물] 그녀의 어머니는 리투아니아인 이다. 2차 세계대전 때 다섯 살 어린 소녀였던 어머니는 여동생 둘과 외할머니 손을 잡고 미국으로 피난을 왔다. 나머지 가족과 친척들은 모두 리투아니아에 그대로 남겨둔...

줘야” 등 종교인의 입에서 나온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종교를 포함한 세상의 평화는 상식적인 말과 행동이 기본이다. 특정...있는 종교의 평화를 이제는 우리 종교계가 배워야 한다. 김갑식 문화부 차장 박칼린 음악감독이 직접 선곡한 감동의 음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