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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고시생 편알 인데 나랑 동갑인 모연예인은 몇십억짜리 집에 살고 이미 자기 분야에 경력도 꽤돼고 그런데 그냥 그런게 너무 박탈감 느껴진다 물론 걔넨 극소수의 잘난 애들인거겠지만 왜 난 이렇게 별볼일없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별볼일없는 삶을...

때는 9.28일 부산 자체를 처음 가보고 사직도 당연히 처음이였거든 진웅이네 응원 도구가 짝짝이라고 말만 들었지 실제로도 처음 봤는데 앞으로 손만 뻗었는데 박수소리 2번이 나는거임.... 휙 (손 뻗기) 짝, 짝 나는.... 열심히 죽어라 호통이 쳤는데...

우리는 내보낼수 있는 사람들이 투수 뿐이라서.. 근데 잇잖아요 그마저도 두명은 부상 당햇다 겨우 복귀한 선수들임.. 사고친 애는 난 모르겟고 또다른한명도 피홈런 안 쳐맞으면 다행인가 싶을 정돈데..... 우리팀은 맨날 룩삼 아니면 헛스윙삼진 아니면...

방금 라면에 달걀 두개 넣어서 끓였다노

배달음식이나 체인점 음식 사진말고.. 누군가 직접만든 요리사진 올라올 때... 저건 내가 먹을 수 없는 맛이라는 사실에 레전드 박탈감이 들어

와 이너무 연일 국가 기간 방송 부터 24시간 뉴스 채늘 까지 .. 온통 가상 자산 뉴스를 내보내고 온통 돈너코 돈묵기 마우스 한번 툭에 몃천을 벌엇다니 ^^ 진짜 세상 안그래도 지갑.. 업는데 휴 나가서 한콜 타민 머해 오늘 드리킵니다.

나도 모르는 애플 주식이???? 혹시 내가 신내림을 받고 무의식적으로 샀었나? 인간적으로 만원미만은 알림 보내지마소! 설레었네

다들 잘사세요.. 아무리 본인이 똑똑하고 연봉 높아도 부자 부모 만난 그 밑에 자식들이 부러운가봐요 부자가 많다고.. 박탈감 느껴진다네요 저희 친정은 가난해서.. 저도 자라면서 자존감 낮아지고 슬픈일 많았는데 똑똑하고 돈잘버는 신랑조차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