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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있자, 성종대에 이르러 왕으로 부터 사면을 받고, 후손이 없는 외가의 재산을 물려받아 종택을 짓고 이곳 묘골에 정착...이었구나 하고 믿고 싶었다. 박팽년의 둘째 아들의 부인이 낳은 박일산(朴一珊)은 이러한 기구한 운명속에서 생존하여 순천...

일산(一珊·'구슬'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내려주었다." 박일산의 손자가 바로 사육신 꿈을 꾼 박계창이다. 훗날 1691년 숙종...사건은 그렇게 봉합되었다. 사육신 사당은 박팽년 후손이 모여 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에 있다 . 여섯 사내를...

박비(박일산) 이야기’가 조선왕조실록에 등재되어 있는 정사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색어를 아래와 같이 한 번 입력해보라. ‘朴斐’ 그러면 화면에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통틀어 후손으로는 박일산이 유일했다. 이러한 연유로 외가재산을 모두 물려받게 된 그는 그 재산으로 외가마을인 묘골에 99칸...지어 정착했다. 이것이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골에 박팽년의 후손인 순천박씨 충정공파(忠正公派)가 터를 잡게 된 내력...

에 의하면 당시 외가의 재산이 모두 외손인 박일산에게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박일산은 그 재산으로 자신이 태어나고 숨어 자란...했다. 여기까지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골에 박팽년 선생의 후손인 순천 박씨 충정공파(忠正公派)가 터를 잡게 된...

행적을 기록한 대형 육각기념비가 서 있다.. 그리고 육신사 동쪽에는 태고정이란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박팽년의 후손인 박일산이 창건한 99칸짜리 종택이 임란 때 불에 타 손실이 된 후 종택의 일부분인 태고정만 남은 것을 후대에 증축을 한 것...

중 후손이 유지된 분이 박팽년과 하위지 이라는데, 이중 박팽년(朴彭年 1417~1456)의 사연이 완전 소설 같다. 당시 삼족을 멸할 때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의 아내가 임신 상태로 대구 감영의 관비로 내려왔는데. 같은 감영 내 여종 하나가 역시 임신 중...

아주 귀한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박일산은 신분을 회복한 후 자손이 없는 외가의 재산을 물려받고 묘골에서 99칸 종택(宗宅)을 짓고 삶의 터전을 잡음으로써 박팽년을 시조로 하는 순천박씨충정공파(順天朴氏忠正公派) 종중(宗中)을 이룬다. 그래서...

숨어 살던 그가 장성하여 성종의 사면을 받아 집안의 대를 잇는 기적이 일어났다. 유복손자로 박팽년 집안의 대를 이은 그가 박일산이다. 박일산은 후손이 없는 외가의 재산을 물려받아 아흔아홉 칸 종택을 짓고 정착한 게 묘골 박씨들의 시작이다. 묘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