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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월은 무심히 흘러갔다. 아아~ 영화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외치던 것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다. 월내 바닷가에서...걷던 그 달밤으로, 대신동 우리들의 자취 시절, 기타 치며 노래하던 ‘목화밭’으로. 땀을 뻘뻘 흘리시며 밥을 해주 시던...

에서 설경구의 명대사... "나... 돌아갈래~~~" 윤도현의 목소리로 <박하사탕>을 들어보아요... 떠나려 하네 저 강물 따라서/돌아 가고파 순수했던 시절/끝나지 않은 더러운 내 삶에/보이는 것은/ 얼룩진 추억속의 나/고통의 시간만 보낸 뒤에는/텅빈 하늘...

헬프 미! 박하사탕 중에서 문소리 분이 설경구-_-; 분께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이 있던데 어떤 장면인지 설명해 주실수 없으신가요?...;; 대충; 허허;;;... 있긴한건지 ; 제 친구가 갑자기 뜬금없이 그 소리를하던데 제가 실실 웃으면서 노래 불러주니까...

산들산들 부는 바람을 맞으면 시원함을 느끼고... 그리고 박하사탕을 먹으며 목의 시원함을 느낀다... 설경구 주연의 박하사탕이란 영화도 좋아하고... 윤밴의 박하사탕이란 노래도 좋아한다... 난 정말 박하사탕이 좋다... 누가 머라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