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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마냥 기 세보이고 싶을 때 이거 뿌리고 감 “아니 환불해달라니까?!” (현실은 모니카 벨루치가 아니라 엑스재팬 박하선…) 이게 향수이긴 하지만 담뱃잎 베이스라서 잘못하면 담배쩐내로 의심받을 수 있음. 그래서 타바코 계열 향수 뿌릴 때는...

나서 담배를 피울 동안 기다렸다가 높은 소나무 가지에 매달렸다. 그 높이는 땅에 서서 닿을 정도로부터 제법 높은 곳까지로,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없으나 그는 위험스럽게도 매우 높은 가지에 오쟁이를 매달고 내려왔다. 그리고는 땀을 닦으면서...

를 그래도 여군특집이라고해서 봤는데...박하선이 나올때마다 불금쇼과 경춘선이 떠오르는건 비단 저뿐이었을까요?..ㅎㅎ 근데...쇼 끊으면 엄청난 금단현상이 도래할 것 같은 느낌이~~담배 끊어도 금단현상 없는데...그 엄청난 금단현상 이겨낼 자신...

나오는 박하선 표정이 튀어나왔다. 날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김종대의 뻔뻔함에 생각 없이 들이부었던 독한 소주가 다시금 역류할 지경이었다. 부들부들, 술잔을 잡고 있던 한쪽 손에 집중적으로 힘이 들어갔다. 다른 사람들보다 술이 약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