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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동해남부선 2013.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부선 박해수 바닷가 가재 눈 아래 작은 역 가재 눈 가재 역 같은 작은 기차는 밤바다를 숨을 몰아쉬고 컹, 컹, 컹, 울어대는 밤바다는 이제 막 숨넘어가는 뙤약볕 뜨거운 숨을 밤바다로 몰아 넘긴다 폭염을 품어 내는 밤바다, 동해남부선은 밤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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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를 위한 5대 원칙 ( 박해수님 메일/ 2013. 5. 28. ) 201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은 충분히 섭취하지만 체중이 느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체질량 지수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키가 160㎝이고 몸무게 60㎏인 사람은 체질량지수가 60÷(1.6X1.6)=23.4이다.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체질량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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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 박해수 <배를 매며> 엮어읽기 2019.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에 대한 의의, 가치를 생각해보았다. 이름도 모르는 '작은 들풀'이 '이제는 너무나 커버려 옮겨 심을 수도 없는 내 정원의 키 큰 나무'가 되는 과정에서 '그리움을 먹고 자라'는 것을 보아, 사람은 사랑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사랑은 그리움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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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오신 예수님 / 박해수 - (5매수필:메일수신) 201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피나무는 순비기나무와 어울려 마구 바람에 흔들리면서 땅의 어둠과 해와 물과 흙의 좋은 것들을 모두 받아들여 나무의 키와 몸과 생명을 이어 나갔다 물을 빨아들여 수액을 들어 올리고 있었다 마치 사람들이 돈을 탐하고 돈에 빨려 돈에 노예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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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2023 연극 파우스트 퇴근길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단했지만 박해수 배우님과 원진아 배우님, 특히 원진아 배우님 의 퍼포먼서가 더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Body control, 대사 중 vibrato 등 모든 면이 완벽했습니다. 행복한 장면들에선 너무 귀여워 어쩔 줄 몰랐지만 대성통곡을 하시며 하느님께 용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