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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먹먹하고 슬퍼지는지.... 정말 과장없이 박효신의 야생화를 처음 들었을때 이후 그 곡의 무거움과 먹먹함에 이렇게 몰입해서...Darling, My universe 날 데려가 줄래?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유영하듯 떠오른 그날 그 밤처럼...

일 박효신 1집 수록곡 중에 첫번째 트랙이야 1999년 도에 이 앨범이 발매되었으니.. 이때 효신쨔응은 19살?!!! 이 노랠 들어보면 19살 답지않은 목소리와 애절함이 담겨있어 2.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정규앨범 5집에 수록된 곡이야 정말 이노래는...

있습니다!라구요. 박효신씨 노래 잘하는건 알았지만 정말 이정도일 줄은...앵콜을 외칠때 해줄수없는일 이라는 노래를 부르던데요. 팬 아닌 그냥 노래가 좋아 오신 일반분들은 좀 가사를 다 외우고 있는 분이 드물잖아요. 그래서 그날 이벤트 지령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