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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친구랑 술 마시고 집에 왔는데 잠이 안와서, 노래 좀 들으며 자려 했는데 어째 더 잠이 안 오는 것 같음 ㅋㅋ 역시 짝사랑은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새삼스레 느끼는 건데 가사 너무 아프네요 김동률 당신은 대체

출처 : google (소주담 연느님) [박효신-동경 中]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돼 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

───────────────────────────────────────────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해도 되나요? 혼자서라도 사랑하면 안돼요? 허튼생각이란거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이건 너무나 내 얘기 같다.. 노래 가사를 듣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속으로 우습게 여겨왔지만.. 이젠 내가 이렇다...

듣고잇으면 존나공감

https://youtu.be/PophwnWkwro 저는 초창기 박효신이 너무너무 좋긔 거칠지만 창법도 이때가 더 익숙하고요 김동률 팬이 김동률한테 준 편지를 가사로 한거라는걸 본거 같은데 부정확하지만.. 가사 자체가 진짜 찐팬 마음으로 읽히긔 너무 좋아하는 박효신...

딱 지금의 나다

한다. 박효신이 밀었던 곡들을 살펴보면 갈수록 노래부르기가 한결 수월해짐을 알 수 있다. 톤의 높이로 순위를 매기자면, 1. 해줄 수 없는 일 2. 바보 3. 먼곳에서 4. 동경 이런 순서다. 즉, 아까도 말했다시피 갈수록 곡의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다는...

나는 갠적으로 박효신 창법 바꾸기 전 노래들을 많이 듣는데 내가 덕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박효신 동경 진짜 너무 좋아 그 노래 김동률이 팬한테 편지받고 쓴 가사라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