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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고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근본적으로 신왕조의 존재를 부인했기 때문에 왕망본기를 세우지 않았을 뿐더러 그를 열전의 말미에 두고서 왕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향용이 기세를 버리니 천명이 아니고, 제대로 된 색깔과 벌레와 같은...

따온 말이다. 북당(北堂)은 어머니가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주06] 반고(班姑) …… 저술했고 : 고령 신씨가 문장에 뛰어났다는 뜻이다. 반고는 후한(後漢)의 역사가 반고(班固)의 누이동생 반소(班昭) 의 별칭인데, 반고가 《한서(漢書)》를 찬(撰...

에 ?혼돈씨?가 즉 ?반고?이며, ≪강희자전(康熙字典)≫의 기록에도 ?혼돈씨(渾沌氏)?는 즉 ?반고?이고 남해(南海) 중에 반고국(盤古國) 사람으로 부부음양(夫婦陰陽)을 처음 시행하엿으니 천지만물의 시조로 하여 "반고국"의 이름을 따서 "반고씨"라...

사략(史署)을 읽다가 「태고에 천황씨가 있었다」한데 이르러 스승에게 물었다. 『천황씨 이전에는 누가 있었습니까?』 『반고씨 가 있었다.』 『반고씨 이 전에는?』 선생은 더 이상 대답을 못했다. 그 뒤 10년 동안 경(經), 사(史), 자(子), 집 (集)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