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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화원에 갓다가 내 눈에 확~!! 들와 델꼬온 "단풍머위" 잎에 현광색이 번져 있는 모습이 반딧불이 불빛 같아여~ 정말 신기해여~^^

꽃님께서 많이 키우셔서 얻어 왔는데 검색해보니 가격이 ㅎㄷㄷ 잎만으로도 존재감이 뿜뿜인데 꽃이 어여쁘게 폈네요 잘키워서 많이 번식 시켜야겠어요

태안에서 노지월동 안되는 식물중 유일하게 키우는 아이입니다. 보면 볼수록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주네요

반딧불이 찾아 왔어요~ 이뜨케 이렇게 신기한 무늬가 생길수 있을까요? 식물도 신의 영역일까요? 식물을 키우다 보면 인간은 너무나 작은 존재임을 느껴요 식물이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네요

구할수있을까요?

반딧불머위 화분인데,반딧불이는 가버리고 신닌기아가 꽃폈어요 꽃도 생각보다 끄네요 향기도 있구요 별로 안이뻐 구근 조그만거 한개 남긴게 저렇게 컸어요

'반딧불이 털머위'와 '(반점)무늬 털머위'를 합식한 화분입니다. 올해에는 가을에 꽃피는 들국화 종류들을 차광처리 해주지 않아서 꽃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몇 가을국화들은 아주 적은 수나마 꽃을 보여주네요. 그 중에 하나가 이 털머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초 털머위의 변이종입니다.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자연상태에서 푸른잎으로 월동이 가능하고 점박이 무늬가 마치 반딧불이가 뒷꽁무늬에 불을 켠것 같다하여 반딧불이 머위라고라고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