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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 유치원 다닐땐 친구들 간다면서 보내달라고 하더니, 초등학교감 보내준다고 그랬거든요.. 넘 빨리 하는것두 별루구, 아이가 오후 4시반에 오는데, 거기다 태권도 까지 함 아이가 넘 힘들꺼같아서 안했는데..정작 초등학생이 되니, 태권도를 안...

정윤이 유치원때 나보고 첨 볼거야..." "네.. 그런데 여긴 어쩐일이세요??" "어쩐 일이긴... 친구 딸인데 당연히 찾아와봐야지...나두 덩달아 앉았다... "이건 머하는 거니??" "부업하는건데 밑그림 색칠하는거예여.." "힘들겠구나,,, 그래서 말인데...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굳이구.. 돈도 좀 있어보이고.. 그래, 사고칠만한 얼굴이네.. 뭐.. 그런데 애 엄마는 뭐 하지..? 그 어린나이에 시집가서.. 아~ 이러고 있는 거 원장한테 걸리면 또 잔소리 해대겠지..? 난 일어서려 몸을 조금 앞으로 숙였다...

가서는 반반 정도 가을에는 전공을 훨씬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에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직강으로 들으면서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복습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이 워낙 방대하여 서브노트 정리가 자꾸 밀리게 되어 3,4월까지...

대고 색칠도 하지 않은 이런 그림이 돈도 무지 많이 버는구나 생각하고...ㅋ쿠쿠쿠 아무생각 없이 나도 한번 해바야지 하다 여기까지 정말 한심한 동기지... 하지마 알수록 정말 그 묘미에 빠지고 정말 어려운걸 알게 대면서 고민도 빠지고 내게 자질이...

해서 반반씩 하기로 했는데도 거의 나중엔 의욕상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까지... 그래도 마지막에 정리할땐 스스로 비닐봉투...첫 수업!! 뭘 할까 무지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색칠공부를 하는 게 어떨까...? 란 생각이 들어서 색칠공부 9권을 들고...

모듬으로 반반 수수꽃다리 등으로 5모듬 1.놀이도구 2.자료 3.현장 손에 비닐봉지 나뭇잎 채취 철학적으로 생명에대한 존중을 포기안한다면 잎따도 된다 적과 를 통해서 더 좋은 씨앗이 나온다 수목의 생장생리를 이해하고 채집방법을 가르쳐준다 나무는...

거의 색칠공부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예쁜 색으로 줄 그으면서 하니까 그나마 덜 지겨웠습니다. 거의 20가지 넘는 색연필과 8개월을 같이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지겨운 책을 제 나름대로 즐겁게 공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