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ㅋㅋ 장날에만 나오는데 여기 아주머니 솜씨가 꽤 좋답니다. 첨에는 절인 깻잎과 콩잎...이두가지만 팔았는데 어느순간 저렇게...끝입니다.. 아니 저번엔 여기가 시작이었죠.ㅎㅎ 암튼 시장을 다 뚫고 지나온 기념으로 한컷 찍어봤네요.^^ 여긴 천일멘션...

식감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아...오늘 또 반야월 장날이군요. 빈대떡집도 많이 나오고 제가 좋아하는 무침회집도...가야 되서 당분간 술을 못먹으니...이거야 원~~ㅠㅠ 저번 장날에 시장 가신 분들은 대부분 사먹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냄새,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합천식당을 소개합니다. 간판은 저게 다입니다. 이집은 생긴지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반야월 시장의 찌짐집이 여러군데 생길때 거의 후발 주자로 문을 연집이죠. 근데 이집은 장날에만 문을 여는게 아니고 거의 매일...

얼마나 풍성한지 사람사는 맛도있고 덤으로 주는 훈훈함도 있고 먹지않아도 눈으로 너무 많은걸 봐서 아주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