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화방, 중국집, 이 미용소등의 편의시설이 쫙~연계되어 있으며 자기만이 빠삭한 부근의 지형,지물 그리고 심지어 돈이 없을 때는 위에서 말한 모든 시설의 외상 거래까지 트여있는 명실상부한 그의 홈그라운드였고, 사실 여자 입장에서는 準, 개미지옥...

고개 (반야월 작사/이재호 작곡) 2. 나 어떡해 (김창훈 작사/김창훈 작곡) 3. 돌아와요 부산항에 (황선우 작사/황선우 작곡) 4. 차표 한장 (feat.인순이) (최동권 작사/외국 곡) ONE WAY TICKET 5. 빨간 마후라 (경음악) 함중아와 양키스 - 풍문으로...

아이들은 중국집 보이나 공돌이로 떠돌았다. 더구나 친구를 잘 못 만나 구두 닦기나 소매치기 골로 빠져들어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래도 의지가 굳은 친구들은 새벽같이 신문이나 우유를 배달하면서 야간 학교 문을 두드려 성공하기도 했다...

살짝이 대금을 부는 게 제게는 제격이었습니다. 더구나 반야월 보살님이 옛날 한 가락 하시던 때를 회상하시며 제 대금으로 격조...가서 아름다운 섬들과 주위 풍광으로 눈을 호사시켰습니다. 중국집에 들러 저녁 식사를 하는데 오성 거사님을 비롯한...

만약 중국집에서 고기가 저정도로 들어있는 탕슉이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시킬텐데 아직까지 그런집은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매번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는....ㅋㅋ 간장그릇 한켠에 살짝 세워서 찍을려고 했는데 저녀석이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스르륵...

사실 중국집의 그 짬뽕국물맛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그 차이란게 조미료의 차이?.... 저희집엔 조미료가 없거든요...ㅠㅠ 조미료맛이 안난다뿐이지 맛은 더 깔끔하니 괜찮았던....ㅎㅎ 그리고 모기버섯이라고 하나요?....아...아니다 목이버섯...

씨 반야월문중 묘역이라 칸다!~ 덕분에 널널하게 각산으로 올라간다!~ 포장된 무덤길을 따라가면 쉼터 정자가 보이고 오른쪽 무덤 우로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면~ 이내 까시잡목이 빽빽한 각산 짱배기다!~ 조망은 꽝이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원대복귀한다...

ㅎㅎ 중국집 잡채밥 못지않는 멋진 작품도 완성...ㅋㅋ 안주님이랑 머리맞대고 둘이서 열심히 먹었네요.^^ 애들 리필 서너번 해주고도 저만큼 남았네요. 용기에서 바로 작업을 했기에 그대로 꾸껑만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뒀습니다. 다음에 먹을땐 먹을양...

말이죠...ㅎ 근데 이 근처에 중국집 한군데 꽤 괜찮은곳 있던데 그집에선 4000원짜리 짬뽕 사먹어도 돈 안아깝겠던데..ㅋㅋ 혹여...정도로만 생각해주셈...ㅎㅎ 그래도 전 지나갈때 수시로 들릴듯 하네요...ㅋㅋ 이상 반야월에서 꽃보다소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