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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본적인 연애소설을 쓰고 싶다...... 이게 '반짝반짝 빛나는'의 서문중 에쿠니 가오리의 심정이라면.. 모처럼 톡 톡 튀어...같은 신선한 소설 한 권을 읽었다..가 제 심정 정말 등장인물의 설정이 참 독특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풀어나가는 관계도...

풀어 놓자면, 알콜중독자인 아내와 호모인 의사 남편. 둘 관계도 평범하지 않죠? 남편의 애인까지 주요 등장인물이라 무지 복잡...그녀의 다른 작품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반짝반짝 빛나는>을 읽으면 너무 밋밋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등뼈가 곧고 몸...

어제 '반짝반짝 빛나는' 책을 읽었어여~~^^* 정말 감정 묘사가 잘 된 작품인거 같더군여..^^;;; 어찌보면 상식적(?)으론 비정상같은 상황인데 (호모인 남편과 알콜중독자 아내...) 그 책을 읽다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여..^^;;; 참 작가...

한 중간 읽었어요 ..근데 내용도이해안가고 등장인물의 관계도 이해가지않아서 그만뒀어요..12월13일 연합고사 보구 다시 보려하는데.. 그책 읽고 뭘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