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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중 1학년) 강 밤 열한 시 가족이랑 함께 갔던 여름 한강 어두운 하늘과 어두운 달이 뜬 강 달빛에 비추어서 찰랑대는 아름다운 한강 잔잔한 물결에 노래하는 바람 소리 반짝반짝 빛나는 검은 은빛 예쁜 강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던 야식 먹던 행복한 강

목터지게 부른 우정은 아마 전국 방방곡곡에 울렸을 거야. 그리고 그때 운봉의 하늘엔 별들이 쏱아질 듯 많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에 우리 33회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 지길 바랬다. 즐거움은 무르익고 우정은 깊어가며 나도 점점 취했다. 모두 잘 바래...

27.1% 33회 20.4%/20.2% 20.7%/21.4% 34회 25.8%/26.1% 25.4%/26.5% 35회 22.4%/22.5% 21.4%/22.7% 36회 23.3%/22.6% 25.0%/26.0% 37회 19.0%/19.2% 18.9%/20.2% 38회 20.9%/21.5% 22.2%/23.1% 39회 20.9%/22.1% 20.6%/21.4% 40회 25.3%/26.9% 26.6%/28.1%...

라플아~ 33회차때 꼭 나와라~~ 침묵의 성지순례… 넘 고독하다~~~~ 안오면 듀기삔다~~~~~~ 맞구 나올래! 그냥 나올래!! 눌의산을 지나 1시간여 정도 후 아침 도시락을 까먹으며 오랜만에 일출을 감상한다.. 아침식사는 지난번에 전과가 있었던지라..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