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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함...ㅋㅋㅋ 반짝이는 박수소리 우선 제목이 너무 예쁘지않아?? '반짝이는 박수소리'라니 네이밍 센스 짱인듯!! 제목이 왜 '반짝이는 박수소리'인지 알고 싶어서라도 꼭 봤으면 해!! 줄거리 무공해 청정 남녀가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 사랑...

11.9(일) 16:00 <폐막작> 반짝이는 박수소리 Glittering Hands (전체/GV) 이길보라 | 한국 | 다큐멘터리 | 2014 | 전체 | 80분 고요하고 특별한 세상으로의 초대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는 부부가 있다. 상국 씨는 들을 수 없는 귀를...

존대말로 쓰면 글이 잘 안 써지더라고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부모가 모두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를 보기 전까지 한 번도 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아니, 몰랐다고 해야 할 것이다...

반짝일 수 있을까? 감독은 특별한 박수소리를 들은 게 아닐까? 이런 의문을 품고 영화를 보았고,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내 눈에도 박수소리가 반짝이는 게 보였다. 그때 영화가 조용하고 특이한 세상으로 관객을 부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감독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