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속을 파내니 1599g 을 넷으로 갈라 껍질을 벗기고 비닐에 담았다. 오전 시간을 어영부영 보냈다. 점심식사를 하자 했더니 반찬이 없다고 화를 냈다. 변화가 필요한가부다. 희망이에서 케일도 따고 자란 채소들을 땄는데 얘들도 추운가부다. 덜 자라고 적...

그냥 단순히 메뉴의 호불호 때문에 안 먹는 거 말고.. 나는 잘 먹고 있는데 옆에서 아 맛없다ㅠㅠ 이러면 약간 아무 생각없이 잘 먹는 내가 이상해지는 느낌ㅋㅋㅋㅋㅋ

반찬투정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 '일생동안 반찬투정은 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1972년 봄철 군대 훈련병 입소 첫날. 정말로 맛대가리 없는 점심밥을 먹었다. 훈련소 야산에서 꺾어 만든 나무 꼬챙이로 밥과 반찬을 떠서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밀어...

글을 보았다. 복사해서 여기에 올린다. 문학지에 동참할 글 하나를 얼른 더 골라서 다듬어야겠다. 반찬투정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 '일생동안 반찬투정은 하지 않겠다'라고 스스로 약속했다. 1972년 봄철 군대 훈련병 입소 첫날. 정말로 맛대가리 없는...

그치만 카레 그만 먹고싶어

반찬 마음에 안들면 안먹으려하고 힘드네요 근데 진짜 애키우는게 이렇게 힘든줄 알았으면 출산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출처 : 더쿠 기아 타이거즈 김태군 “초등학교” 졸업사진 (국민학교 아님 가끔 오해하는 사람들 있어서...) 참고 이 이야기 나온 이유 ‘육아난이도 높아보이는 선수’ 임찬규 류지혁 박찬호 그리고 이의리

이가 안좋으셔서 고기를 한번 쪄서 만들엇음)나랑 고모(우리엄마) 있을 때는 아무 말도 못하다가 할머니랑 둘이 있으니까 ‘먹을 반찬이 없잖아‘이러면서 그래서 할머니가 뭐해줄까 뭐먹고싶어 이러니까 뭐라말하더니 할머니가 그건 다음에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