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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2구간 102.7km-피할수 없으면 즐겨보자.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애물 넘기를 해야 합니다. 장애물 넘어선 규식님께서는 쏜살같이 사라져 버리네요. 에효~ 그냥 가면 어또케~ 오또케~ 나도 좀 잡아주고 가쥐 그래요. 날 너무 믿는거 아닌가요 ㅜㅜ 에효~ 짝꿍님아.. 다행스럽게 좋은 길이 나오네요. 다행입니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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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천마해 千馬海(3권) 24. 뜨거운 해후, 그리고 家門의 내력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 넘기도 전에 일대는 온통 휘황(輝煌)한 불빛으로 뒤덮인 불야성(不夜城)이 되는 것이다. 그 밤은 낮보다 더 밝고 화려하다. 오직 끝없는 환락(歡樂)과 가녀(佳女)의 교소(嬌笑), 그리고 진미가효(珍味佳肴)며 명주(名酒)에 취한 남정네의 대소(大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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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ip] 유럽 히치하이킹 여행 ③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경을 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자그레브에서 슬로베니아 국경까지는 불과 약 30㎞ 거리. 애당초 자그레브에 머무를 생각이 없었고 계속해서 국경을 넘을 계획이었던 터라 새 땅, 새 날의 기운을 오롯이 받으며 친구 스와미(Swami)와 나는 E70 도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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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반석주의 쥐/ 수필세계 77호 정여송의 월평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고 발을 내디딘 수필가가 얼마나 될까. 해야만 하는 책임보다는 하고 싶은 욕망으로 뛰어든 수필가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이...그렇다면 격조 있는 수필은 어떤 글인가. 좋은 수필은 어떤 것인가로 바꿔 말할 수 있다. 독자들이 재미를 느끼도록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