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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유 등으로 이래 저래 올 해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2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둥지를 처음 방문하던 날. 깜짝 놀랐고,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찾아 봤을 때는 입구가 조그만 1층 상가의 일부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웬걸 지하로...

상징인 빨간택시도 찍어보았구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맛있었던 메뉴 그런데 홍콩 물가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ㅎㄷㄷㄷ 도시...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하버뷰가 비싼 이유를 확실히 알았긔 ㅋㅋㅋ 마흔을 앞두고 있지만 디즈니 랜드를 안...

계셨는데 빨간 고무 장갑이 없으신지 주름진 손이 보인다. 얼마나 차기울까 어릴 때 한겨울 할머니와 어머니 생각이 난다. 마을의 모든 어머니들께서 저수지 차가운 물에 빨래를 하시며 언손을 녹이고자 입으로 호호 불던 생각도 나고 당연히 그렇게 하는...

좋고 이유모르는 복통에 ‘황토물’이 좋다. 17) 살찌기를 원하고 비, 위장이 약한 분들! 아침공복에 ‘음양죽’을 드세요. 18) 조잡(嘈雜) : 신물, 역류성식도염, 속쓰림, 속이 편하지 않고 부글부글한 증상. 열로 인하여 염증이 생겨서 속이 답답하고...

명분과 이유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이를 비웃듯 무림맹이 만들 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순간 그보다 더한 충격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단호법,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나?) 팽후의 전음에 이어 두진, 이호, 마광수, 천가진도...

냇가에 빨간 사과가 둥둥 떠다녀서 건지러 갔더니 벌써 떠내려 가 버렸더라고 했다. 엄마는 튼실한 고구마가 보여서 바구니에 캐 담아 이모한테 집에 갖다 두라고 하다가 꿈이 깨버렸다고 했다. ‘무슨 태몽에 사과가 나오고 고구마가 나오지?’ 나는 그때...

계셨는데 빨간 고무 장갑도 없으시고... 어릴 때 할머니와 어머니 생각이 난다. 어릴 때는 마을의 모든 어머니들께서 저수지 차가운 물에 빨래를 하시며 언손을 녹이고자 입으로 호호 불던 생각도 나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당연히란건...

곰발바닥바위 - 돌고래바위 - 장군바위 - 파리봉/ 615m - - 전망대아래계곡길 - 북부산변전소 좌측 - 유림아파트 어린이집 - 화명정수장 - 화명역 ◐ 화명역 - 15분 "유림아파트 어린이집 / 북부산변전소 우측" - 35분 "화산능선" - 10분 "신선대" - - 5분...

산길에서 빨간 황톳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입구에서의 따끔거리는 아픔을 참고 드디어 황톳길에 들어서니 발바닥의 느낌이 전혀 새롭게 전해 온다. 중안 / 조상진 수필가, 칼럼니스트, 정치학박사, 덕향문학 회원.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