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위스키를 파는 클래식한 느낌의 여느 바와 달라도 너무 다르니까. 2개 층에, 6개의 다다미방 구조에, 심지어 손님과 바텐더가 마주하는 바가 없다. 법원이 오픈하기 전 30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던 한정식집의 공간 뼈대를 대부분 그대로 살린 결과다...

이 곳은 코스트코가 양평(1994년), 양재(2000년), 상봉(2001년)에 이어 서울에서 21년 만에 내는 매장이다. 서울 4번째 매장이자 전국 규모로는 18번째 매장이다. ‘고척 HDC아이파크몰 더그로우(The Grow)’로 이름붙여진 주상복합단지에 입점한 코스트코...

걷는 곳이다. 필자는 잠시도 멈추지 않는 강풍으로 몽블랑정상에서의 여유도 잠시, 정상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발로(Vallot / 4,365m)산장으로 하산하였고, 다음날 구떼(Gouter / 3,863m)산장을 경유하여 처음 출발했던 샤모니로 무사히 내려오게 되었다...

제품을 파는 팝업스토어였다.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데 8시쯤 도착한 김모(30)씨는 70번대 번호표를 받았다고 했다. “인기 모델은 금방 품절됩니다. 오픈런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인기의 척도가 된 ‘오픈런’ ‘오픈런’은 가게 문이 열리기 전부터...

지닌 발베니 고유의 개성과 더불어 달콤한 향, 잘 익은 건포도 및 견과류의 풍부한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싱글 몰트 위스키. 2009년 세계 양대 주류 품평회인 ISC와 IWSC의 최고상인 골드 메달과 골드베스트인클래스를 수상했다. 39만5천원 02-2152...

가게에서 파는 이런저런 위스키들을 섞어보다가 만들어낸 ‘조니 워커’, ‘발렌타인’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상류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한 세기 전에 스카치위스키는 ‘술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그러니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디드 위스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