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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태일] 끝말잇기 더럽게 못하는 고딩 둘 2012.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하는 단어가 없을까 생각했다. 지훈은 책상에 턱을 괴고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태일의 표정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게 생각이 안날까. 토끼도 있고 토토로도 있는데…. 아, 근데 토로 시작하는건 왜 다 이태일을 닮았지? 킥킥거리며 웃는 지훈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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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석들의 담임입니다. [49~51] 2006.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덤비기 시작하는 정파의 일부분. 이래서 정파가 싫어. 이렇게 질질 끄는듯하면서도 마구마구 무기로 덤비니 무서워서 먼저 싸울 수 있나. 지치게 만들어서 없애는 것이 더 편하다. “야, 임마!” “…….” 내가 불러도 눈썹하나 꿈쩍 안하고 나를 향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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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라(秋羅)의 계절 2019.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이나 발으로 몸을 두둘이고 문질러서 질환을 치료하는 한방요법 - 한방요법인 '추나'와 어떤 詩의 '추나'와는 하등 관계가 없고... 나중에 보니까 '秋 羅 추나의 계절'로 바꾸고, 한자가 첨가되었다. 내가 보기에는 한자음은 '추나'가 아닌 '추라'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