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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밟다’의 발음은? 똑같은 단어를 놓고도 사람에 따라 달리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국어 어문 규정에는 표준 발음법이 포함돼 있다. 다음 중에서 표준 발음에 어긋나는 것을 찾아보자. ①그의 사무실...

그런데 ‘밟-’은 이 법칙에서 예외다. ‘밟-’은 ‘밟지[밥:찌] 밟게[밥:께]’처럼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된다. 그래서 ④의 ‘밟다’는 [밥:따]가 표준 발음이다. ⑤처럼 모음이 이어질 때는 둘째 받침 ‘ㅂ’을 뒤쪽으로 옮겨 발음한다. 김형식 기자

밟다는 ㄼ 발음 예외로 [밥:따]인데 사동접사 히를 붙이면 밟히다 [발피다]로 읽는다고 하셔서 문득 질문드려요. ^^ 여기서 [밥]->[발]로 되는 데에는 저희가 배운 규칙중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항상 감사합니다 ^^

밟다'의 '밟-'은 '밟아[발브니], 밟으니[발바]'처럼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될 때는 받침의 'ㄹ'도 발음될 수 있으나, '밟다, 밟소…'처럼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경우에는 [밥따], [밥쏘] 등으로 받침의 'ㅂ'만을 발음해야 합니다...

우리말 “밟다, 박차다, 가다, 거다” 등의 발음과 인도, 중앙아시아어 발음과의 유사성 ◼ 우즈벡어 ketmoq [케트머크], kirmoq [키르머크], bormoq [버르머크], boraman [버라만]는 가다, 발, 걷다 등의 의미를 갖는다. bormoq [버르머크], boraman [버라...

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막겠습니다’가 아니라 “날씨가 말껬습니다”라고 정확하게 발음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국어사전을 보면 ‘밟다’란 발음은 ‘밥따’라고, 똑같은 ‘ㄼ’인 ‘떫다’란 발음은 ‘떨따’라고 발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판매고’ 즉 ‘ㅍ ㅁ ㄱ’과 결합하는 ㄹ 쌍받침은 ‘뒤의’ 소리인 ‘ㅍ ㅁ ㄱ’을 발음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밟다’는 익어진 발음을 취한다 밟다[밥다] 밟지[밥찌] 밟는[밤는] 넓죽하다[넙쭈카다]넓적하다[넙쩌카다] 그 외 ‘핑계, 게시판’ 등의...

소월의 싯구 가운데 나오는 대목 -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을 제대로 읽는 이가 몇이나 될까. '밟다'의 바른 발음은 [밥따]이다. '밟다'의 활용형인 밟고, 밟지, 밟소, 또한 [밥꼬, 밥찌, 밥쏘]로 소리내야 표준 발음이다 *출처:우리말 나들이

넉꽈] 넓다[널따] 없다[업따]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밟다[밥따] 밟소[밥쏘] 밟지[밥찌] 밟는[밥는 -> 밤는] 밟게[밥께] 밟고[밥꼬] 넓죽하다[넙쭈카다] 넓죽하다[넙쭈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