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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진정 가을이 왔나 봐요. 시름도 달래겸 할배와 뒷산에 밤 주어러 갔어요. 어매! ~ 우리가 첫 손님이 었나봐요. 똥글똥글...그냥 하룻밤 두면 밤벌레가 생긴다고 해서... 참! 밤줍고 산길 내려 오는길에 특이한 나무 봤어요. 자세히 보니 새 집 같아요.

★ 앨범 : 김성아 [밤나무집 총각／파도소리] 백영호 작곡집 ★ 발매및제작사 : (1977.02.01) 지구 JLS-1201196 ／ ★ 앨범정보 Side A 1.밤나무집 총각(김성아) 2.그리움 이어(박상규) 3.사랑했나봐(지다연) 4.누가 너를(우익현) 5.스카브로우의 추억...

주고 있네요 까페에 표고 야그들이 보여 오늘은 표고목에 빗물 받아둔거 물 좀 주는데 울집껀 언제 재미좀 볼란가.... 울집 밤나무는 묘목 심은지 3년차 오늘 첫 밤 구경 하그만유~~^^ 동네 성님이 양파 심는디 필요한 자재 좀 사러 가자해 마침 집에 있는...

작년에 가고 어제 다시 갔는데 역시 좋다! 쏘가리와 메기 매운탕을 하나씩 시켰는데 맛이 별로다. 그래도 분위기는 최고다.

심하게 당한 경험이 있어 단단히 각오하고 이듬해 봄 땅벌 집을 찾아 없앴다. 그리고 몇 년 뒤에 가보니 묘의 한가운데에 밤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없애버리려다 신기하기도 하고 봉분도 없는 묘보다는 밤나무가 있는 묘가 좋을 것 같아 그대로...

집 앞 밤나무에서 꽃이 후두둑 떨어지고 있어 아침부터 빗자루질 좀 했네요^^ 냄새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참을만 했어요 ㅎ 가을에 알밤주워 구워 먹을 생각하니 좋네요^^

산 밤 따위가 아침 식사의 디저트입니다. 올해의 김장은 밭에서 기르고 있는 고추, 배추, 갓, 총각무, 대파, 쪽파 따위의 것들로 그 재료를 충당할 참입니다. 또 다른 큰 변화의 하나는 새로운 가족이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길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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