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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n't slept tonight 인가요?

마지막으로 밤샌게 플스판 야상곡2랑 새턴판 밧켄로더... 그리고 오늘 새벽에 엔딩을 본.. 카나 전혀 안그럴것 같던 지인이 이걸 보고 눈물 빼는 순애물이라더니 직접 해보니 그럴것도 같더군요. 일단 그 어떤 흉악한 노가다를 시키는 노벨류도 첫플레이는...

한심하네여. 레포트로 제출할게 있어서 저널 1 piece를 번역(정말 형식적인 건데..) 합니다. 잠깐이면 끝날거 같았는데... 영어 2년만에 봅니다. 예전엔 한 두 시간이면 끝낸걸.. 너무 오래 하네요. 음악들으면서 하다가 지겨워 딴짓하다가.. 원두 한 잔...

읽을 글들이 어찌나 많은지... 준일오빠에게 행복만 주고 싶은데.. 과도한 관심에 걱정만 드리는건 아닌지... 영어 끊은지 오래되었는덴 ㅋㅋㅋㅋ 준일오빠글에 눈 뒤집혀서 읽다보니 해석도 척척 ㅋㅋㅋ 생존영어가 ㅋㅋㅋ 준일오빠를 보면 정말 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