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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경북 청송 영덕 포항 구간) : 피나무재~황장재(역)+피나무재~가사령까지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밤에서 새벽으로 가는 시간의 더없이 행복한 순간 이런 구간 걸을 때는 두 팔 벌려 빙글빙글 춤이라도 추고 싶어집니다. 이 산의 기운이 오롯이 내 몸 안으로 스며드는 거 같아요. 이곳은 뾰로롱~ 동화속 마법의 숲 느즈미재에서 명동재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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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늦게 피는 꽃 By 백인경/버클리 문학회원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려서, 밤에 진동하는 향기에 흠뻑 취하게 한다. 옥수수잎과 비슷해서 ‘corn plant’라고 하고 ‘행운목’이라고도 한다. 어렵사리 꽃이 피어서 그런지 꽃말은 ‘약속을 실행하다’, ‘행운, 행복’ 등이다. 실내의 공기 정화까지 해주는, 꼭 옆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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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에 무릉도원을 찿아서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너구마을,단양 광산골,영월,철원 한탄강으로 떠나는 한국 기행(EBS,8/7~11,9시 202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북도 청송군, 골짜기마다 깊은 계곡이 흐르고 솔향 가득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주왕산국립공원 안, 유일한 마을인 ‘너구마을’ 황계순, 황필순, 황둘순 세 자매는 어릴 적 함께 놀던 시골 할머니 댁과 똑 닮아 있는 마을의 모습에 반해 4년 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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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2022.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과 향토시인 박창선 맑고 푸른 소나무 고을 돌에도 꽃이 피는 청송에서 지은 엄마의 사과 햇빛 사과에는 다독여주는 엄마의...아들딸 키우신 정성이 향기로 솟고 달같이 둥근 엄마의 마음이 밤을 깨우는 물소리로 흐릅니다. 멀리 떠나있어도 삭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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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시티길(3-2)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들이 시집갈 때까지 기거하며 예의범절을 배우는 공간이다 청송심씨 집안은 세종왕비인 소헌왕후, 명종왕비인 인순왕후, 경종...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며느리 '이하늬'가 거처하는 곳으로 나온다 송소고택의 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