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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밤을’과 같은 목적어를 취할 수도 없다. ‘새다’는 ‘날이 밝아오다’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어 ‘날이 새다’ “얘기하느라 밤이 새는 줄도 몰랐다”와 같은 예에서만 쓰일 수 있다. 반면에 ‘새우다’는 ‘새다’에 대응되는 사동사이기 때문...

갑자기 막 헷갈려요.........

세다: 숫자를 세다. 힘, 기운이 세다. 새다(혹은 새우다): 밤을 새다. 물이 새다. 그러니까 '밤을 새다'가 맞겠지요?

명사와 `새다"라는 동사가 합성된 단어인데 이 중 `새다"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자동사이다. `어느덧 밤이 새다"가 그 예다. 반면 `새우다"는 목적어를 취하는 타동사이다. `한숨도 자지 않고 밤을 세우다"가 그 예다. 그런데 `새다"와 `새우다"는...

수 없는 것이다. {샛-하늬-마-높}바람과 東西南北의 고유어 1. 새(東) ; 새다('새'의 동사화) = 東트다. ---------- 날 새우다(밤을 뜬눈으로 밝히다) ---------- 샛바람 = 東風 2. 하늬(西) ; '西'風謂之'寒意'卽閭閤風<성호새설> ----------- 하늬바람...

이동하는 새다. 타샤는 준팔이가 사냥했던 쥐와 크기가 비슷할 정도로 왜소하지만, 날렵한 꼬리와 물결을 치는 듯한 날개...점지했다. 비오는 날 바닷가의 모래처럼 튀어오르는 달콤한 크릴 새우들이 있는 해엽 장소에 대해서도 들을 수도 있었다. 그런 날...

의자에 새우 잠 든 그대는 나뭇가지마다 노란 헝겁을 매다는지 입가에 번지는 미소가 노랗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손사래 치는 유채 꽃 같은 그리움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 우린 왜 그토록 목멘 함성이 되는가 노란 리본 그냥 지나치지 말라 마지막 잎새인...

밤'을 목적어로 하여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타동사입니다. 밤을 새워 공부하다, 책을 읽느라고 밤을 새우다, 몇 밤을 뜬눈으로 새웠다...처럼 씁니다. 아마도 '새다'를 '새우다'의 준말로 생각해서 가르지 않고 쓰시는지...

계획하다가 갑자기 이해 안되는 것이 있어 올려봅니다. 새다-새우다, 여기서요. 뭐랄까, 설명할 때 있잖아요. 애들한테. 날이...주체가 남에게 동작을 시키는 거잖아요. 그렇담 이런 경우는 나는 이 밤을 새운다. 이 경우라면 내가 남에게 뭘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