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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기로는 이 녀석을 따라갈 녀석이 별로 없다. 열매도 정말 잘 생겼다. 알토란 같은 밤같이 생긴 열매가 후드득 떨어지면, 이것이 밤나무였나 싶다. 정말 밤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마로니에 열매는 생으로 먹으면 안된다. 유럽산엔 독성이...

오늘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제 오후에 꾸지뽕 열매를 수확했다. 작년엔 얼마 안 열려서...올라서 열매를 따는 중에 먹어보니 무척 달아서 연신 따 먹었다. 금년 날씨가 너무 더웠던 탓에 당도가 아주 높아 진것 같다. 생긴

더 밤을 설쳤던 시간이 가고 어느새 풀숲에서 반가운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맞추어 숲속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꽃으로 가득했던 숲이 결실을 맺는 열매로 풍성하게 갈아입고 있네요. 그 결실과 함께한 추석을 앞두고 만난 친구들에게는 어떤...

짧아지고 밤이 길어져 가을이 왔음이 실감하게 되네요. 갑작스레 변화한 날씨에 우리 사랑둥이들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오늘도...예쁘기도 하고 먹고 싶기도 한 딸기 같은 산딸나무 열매가 마음에 들었는지 큰 걸로 골라서 하나 잡더니 손에 꼭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