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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은 먹는거에 또 한가닥 한다는거.. 찰밥에 맛깔나게 버무린 김치! 어찌나 더운지 밥먹을 생각이 없었는디 입맛이 땡겨브러~~ (인선이님이 장금이로 보여서 엄지척! 해줬떠요.멋쪄브러~뿌엥~) 밥먹었응께 또 밥값을 해야되서 회원가입팀으로 활약...

그렇다고 밥만 축내는 내가 달려들어 언니를 말리기도 힘듭니다. 엄마의 가슴에 바람이 부딪히나 봅니다. 윙윙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도 들립니다. 잠시 후, 전기드릴 소리가 납니다. 망치로 안 되니까 더 강력한 걸 가져왔나 봅니다. 전기드릴 때문에 집이...

뽀리네 : (이모티콘_Frodo and Friends) 2013년 1월 22일 오후 10:29, 남상철 : 엄마: 네. 아들이니까요. 단절할 수가 없잖아요. 나: 그렇죠. 관계야 당연히 단절할 수가 없죠. 그렇지만 엄마와 열이의 관계의 불공평함을 고치고, 무시당하는 관계를...

내!’ 이모티콘을 보내왔다. 아빠는 늘 바빴지만,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빠였다. 처음에는 아빠와 날마다 영상통화로 소통했지만, 이제는 가끔 한다. 처음에는 카톡 문장을 전체 보기를 눌러야 다 읽을 수 있었지만, 차츰 짧아졌다. 서운했지만,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