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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더니 만화영화를 한참이나 뚫어지라 보드만 간식을 다 먹은 모양입니다. 잘먹었습니다~~ 하고는 빈그릇을 건네줍니다. 휴지로 입도 깨끗이 닦고 티브이를 끕니다 이젠 놀이터로 나가는군요 놀이감은 대패와 끌입니다 아~~~ 전기톱도 있군요. 나가면서...

곡. 만화를 보고 노래를 들으면 비로소 '고백'의 진가를 알게 된다는 솔깃한 후문도 있다. (정효범) 롤러코스터 – 힘을 내요 미스터김 (2000) 아직 인생의 목표도 찾지 못했건만, 취직하라는 소리에 등 떠밀려 시작한 사회생활. 어느새 꿈은 마음 한구석...

주로 만화책이나 잡지 같은 흥미를 끌만한 것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햇살이 실처럼 빛을 뿌리던 대청마루에서 딱지치기도 하고, 윷놀이도 하고, 잘 놀다 뜬금없이 싸워서 코피를 쏟기도 했다. 기억의 한 편에 자리잡은 애틋한 추억들도 함께 사라지는...

키더니 만화영화를 한참이나 뚫어지라 보드만 간식을 다 먹은 모양입니다 잘먹었습니다~~ 하고는 빈그릇을 건네줍니다 휴지로 입도 깨끗이 닦고 티브이를 끕니다 고무줄바지를 더 치켜 올리며 쇼파에서 일어나는걸보니 이젠 놀이터로 나갈모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