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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24년 6월2일 어디에서:신일작은도서관

책 소개 밥북 기획시선 16권. 작가로서 인생 2막을 열겠다는 각오로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등단한 김성백 시인의 첫 시집. 130여 편의 시가 실린 시집은 15년간 수백 편의 영상과 영화를 기획.연출하면서 쌓인 내공을 감각적인 언어들을 통해 생생한...

김남권 선생님 그림 동화책 <진주 연못의 비밀>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심승혁 시집 『손금 안에 연어가 산다』(밥북, 2023. 1. 12) ■ 표4 늘 세상을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읽어보자 재촉했다. 그러나 세상은 자기가 보는 시선이 정직한 방식이라 경쟁하듯 우길 뿐이다. 결국 사람이 지워졌고 시에서도 점점 사람 냄새가...

전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렇다. 가난하고 배가 고파도 우리는 가난과 배고픔에 지지 않는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 ‘나민애가 만난 토요일의 시, 내게로 온 시(詩) 너에게 보낸다(나민애, 밥북, 2019.)’에서 옮겨 적음. (2025. 2.20...

<좋은 책은 좋은 출판사에 맡기면 더 좋습니다> 도서출판 밥북, 어린이 도서 전문-고래책빵, 계간 "시와징후"는 좋은 책을 만드는 자매 회사입니다. 지난 10여간 함께 인연을 맺고 양심적이고 퀄리티 높은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도서출판 밥북과 고래책빵...

데 없는 심장의 온도로 눈을 맞춘다 그리하여 손을 마주 잡고 걷는 사람의 손바닥엔 푸른 별이 하나씩 돋아난다 두 손을 놓고 집으로 돌아갈 때도 손바닥에 남은 손금 물고기 몇 마리, 너를 담은 파도를 친다 - 김남권 시집 『오후 네 시의 달』2024. 밥북

캠핑 222 시에티카 시집 속의 시 한 편_ 고안나 『따뜻한 흔적』(도서출판 지식나무, 2024) 228 김남권 『오후 네 시의 달』(밥북, 2024) 229 김백겸 『커피와 사약』(심지, 2024) 230 김옥경 『낮술 한잔할래요』(두엄, 2024) 231 백성일 『해후』(도서...

무릎을 꿇고 다리에 입을 맞춘다 아직도 험한 세상 다리가 되고 싶은 꿈이 남아 있기에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이준관/ 밥북/ 2023 33. 홍시 / 김시천 ​​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 기울이며 물처럼 몸을 낮추어 조용히 흐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