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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창립 10주년의 기쁨으로 위도의 상처를 어루만지다 2016.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상실, 식당, 술집 등 많은 가게들이 문을 열었다. 조기 파시 때는 수천 척의 어선들이 몰려들었고 술집 색시들만 400여 명이 넘은 적도 있었다. 파시가 사라지고 칠산 바다에 조기의 씨가 마르면서 파장금은 한적한 항구가 되어버렸다. 산행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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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펴는 고슴도치섬 "위도" (한겨레신문) 2005.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도(밥섬)가 있다. 토박이말 이름들을 일제가 한자말로 바꿨다. 위도에 딸린 외딴섬 왕등도(旺嶝島)도 본디는 ‘임금 왕(王)’자를 썼었다. 그러나 유달리 깊숙이 파인 바닷가마을인 깊은금, 흔치 않게 벼논이 있었던 논금, 개펄에 대나뭇살을 엮어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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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의 율도국` 위도와 채석강, 내소사, 매창 기행 201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도 밥섬, 식도. 지금은 식도의 경기가 더 좋다. 큰 어선들이 많아 어업 활동이 활발하다. 위도 주민들은 이 또한 방파제로 입을 막아버린 때문이라 풀이한다. 고슴도치가 밥을 못 먹으니 식도에는 밥(재물)이 쌓인다는 것이다. 위도는 옛날부터 부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