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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밥을지어 백지 한장에들들 말어 막걸리 한잔 위진쳐서 원강천리 소멸하니 오날 여기 오신 분들 만사가대길하고 백사가 여일하니 마음과 뜻과 잡순대로 소원성취 발원이라. 5. 덕담 축원(德談 祝願) 상봉길경에 불봉만 재로구려 만재수야 아 아 헤에헤에...

천지요순우야)니라. O 제자가 여쭈기를, 약장에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쓰시고, 열풍뇌우불미(烈風雷雨不迷)라 쓰시고, 우보상최등양명(禹步相催登陽明)이라 쓰시니, 그 이치가 어찌 되오릿가? 말씀하시기를, 후천의 요(堯임금, 순(舜)임금, 우(禹)임금...

글을지어 송구영신 하여보세”라고 되어 있다. 위의 가사내용을 보면 대신사께서는 은적암에서 환세차로 소일하시다가 글을 지어 송구영신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즉 은적암에서 ‘임술년’ 새해를 맞아「권학가」를 지었다고 볼 수 있다. (法菴 金根...

집을지어, ​ 이십팔숙얹어놓고, 상양문을 살펴보니, 황송하여 볼수없다, 일출동방 대명천하, 만고문장 태백인들, 이글을 지을손가, 알았도다 알았도다, 이제야 알았도다, 지성이면 감천일세, 얼씨구나 절씨구나, 집이직접시승이요, 터가직접 복록이라,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