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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집에 오긴 했으나 입을 옷이 없고 방을 덥힐 나무가 하나도 없습니다. 나는 청주역에 가서 밤에 몰래 석탄(연탄이 아닌 연기나는 석탄)을 훔쳐오고 길에서 나무 조각들을 줏어다 땠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기차역에 가서 곡식을 하역한 자리...

과일이든 토스트든 과자부시래기든 라면이든 등등.. 머라도 먹다가 어젠 초저녁 간단히 해결하고 아무거도 못먹고 이제사 먹는밥이 식겁하게 맛이 조씁니다. 삼개월에 한번씩 이러길 벌써 몇년짼가. 이거 한 사오십번 하면 슬슬 ..멀거같지만 금방. 수십년...

가서 굶다 온 이야기 모처럼 서울에 가 충무로 3가에 있는 친구가 경영하는 호텔에 짐을 풀었다. 수술을 5번이나 하고도 아직 살아있다는 친구는 펜데믹 동안의 극심한 경영난으로 호텔을 매각하려고 내어놓았으나, 살 사람이 없어서 막대한 적자를 감수...

밥을 안치다”의 밥, 쌀과 보리 따위의 곡식을 씻어 솥 따위의 용기에 넣고 물을 알맞게 부어 만든 음식, 밥입니다. 두 번째는 “밥을 굶다”의 밥, 끼니로 먹는 모든 음식의 통칭입니다. 세 번째는 “고양이 밥 갖다 줘라”의 밥, 동물의 먹이로서의 밥...

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느라 수고 하시는 울 남푠분덜이여~ 밥을 챙겨 묵읍시당 밥이 보약 이거덩여~ 한끼 두끼 굶다보믄 습관이 되어 밥을 묵는날 보담 이슬이와 더 친하게 지내시는분덜두 가끔 있져~ 요부분 찔리는 사람 몇 있으거 같따는 생각이 팍...

3시에 오는 반일반 하고 있는데 제가 복직을 하면 5시까지 있어야 할 거같아요.. 밥을 너무 안먹어서 아침을 꼭 먹일라고 하는데 컨디션 안좋은날은 아침도 안먹어서 어린이집에서 우유만 먹고 종일 굶다 오네요.. 어린이집에서 굶다가 집에오면 배가...

어제 내내 굶다 밤10시에 밥을 먹고 말았네요. 생태 찌게에 멸치복음 쌀밥에 쌈장 그리고 김. 정말 꿀맛이더군요. 후식으로 곶감에 대추에 땅콩까지 먹었읍니다. 그런데 단식한다는 결심을 지키지 못하고 너무 화려하게 먹어 밥맛이 비릿하더군요. 사...

생리도 끈났어요...아가는 건강을 위해서 내년에 가지기로하고 걍, 지나갔어요... 그런데 한달 전부터 전혀 밥을(사료) 를 안먹어요~ ...굶다 굶다 아무것도 안주면...위액을 토하구....거의 죽는 표정입니다...결국 어케하나 하다가,,,과일 (배) 주니깐...

왤케 못 맞춰ㅠㅠ 비탄에 잠긴 이 주에 웃음이 나오긴 하네요ㅠㅠ 악 쓰는데 주헌이 맞춰서 짱 좋아해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리액션 존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