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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나한이라 부르는 영실기암 에서 보이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들과 눈이 녹아 생긴듯한 3쌍의 비폭포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낮게 깔린 구름과 어울려 가히 선경이라 해도 좋을듯 하다. 한라산에서 제일의 경관이라 생각한다. 전망대를 지나 얼마동안을...

마지막 잔을 비우며 의미 심장하게 한마디를 던졌다. 나 형이 누군지 알아!... 나두 엄마가 데려다 키웠어... 형 때문에... 형에 대한 죄책감을 나한테라두 갚을려구.... 그리고는 거짓말처럼 쓰러져 버렸다. 윤은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다. 간이 상할 대로...

남자랑 밥먹는다니까 괜히 질투나잖아 이거.." (민수) "어머.. 그래요? 그럼 먹지 말까요?" (윤아) "아냐.. 하하.. 농담이야.." (민수) "..........." (윤아) "가서 맛있는거 사달라고해.. 은혁이형 은근히 돈 많드라. 집 잘사나봐.. 하하.." (민수...

콧속으로 밥 쉰내 같은 막걸리 냄새가 스며들었다. 그리고 뭐라 말할 틈도 없이 종현의 입술이 그녀의 젖은 입술에 닿았다. 명실은 깜짝 놀라 몸을 떨었다. 하마터면 이고 있던 물동이를 떨어뜨릴 뻔했다. 출렁거리며 튀어나온 몇 가닥의 물방울이 종현의...

기주 : (나한테라는듯..두리번거리고..) 너 미쳤구나.. 태영 : (에유..정말..재수없어..라는듯..) 에구....휴~ S#4. 바 수혁 : 내가 널 사랑하는게 무섭니..아니면 싫으니.. 휴...근데 어쩌지..오늘 말 안했어도..언젠가 할 말이었는데.. S#5. 회사...

잔인하시지, 나한 테만!! 대천 ....... 오들희 어디....한번 해보실래요?.....당신이 나한테 어디까지 잔인할 수 있는지....한번 해보실 래요? (벌떡 일어선다. 핸드백 챙겨 들고 휙 몸을 돌려 걸어 나간다) 대천 아가씨! 오들희 .....(싸늘히 굳어 걸어...

2.17) = 해송,권정선,비움,한사랑,연망소,소리통,다윗의별,풀하우스,매력짱,다운.뒹글이, (2.18) = 둘로스,물보라,용가리통뼈,혜인,보다방긋,찬찬,숲속의토담집,백마담,문풍지,하니바람, (2.19) = 고추잎,맹이,하얀,화운 왕대경,불곰,철이,weoni,하얀풍차...

처먹어!! 밥먹고 오늘은 영화볼거야!!-지후 "헐!! 여기까지 와서 고작 영화보는거야??-지혁 "그럼 할게뭐잇냐??-유리 "으음...그건 그렇군...-지혁 "히히 난 상관없어~~ 서방이랑 같이보면~~-윤아 "헤헤 나도 상관없어~~ 날 격하게 아껴주는친구랑 같이...

갈치가 밥을 하고 있다. 윤 엄마 나 은채랑 친구하기로 했어요 그냥 친한 친구.. 들희 (반찬을 주며)그래, 잘 했다 우리 아들 윤 민주랑도 친하게 지낼거구..앞으로 착하게 살려고 엄마 들희 (환하게 웃으며)착하네 우리 아들 서경 나두 줘요 아줌마 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