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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좋아요~흥도많아요ㅡ노래도잘해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듯한 날씨이지만 두 주 만에 다시 밥퍼 사역을 하였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밥퍼 장관과 카레 대법관 탑골공원 뒷골목 노인과 노숙자들이 모여드는 곳에서 법무장관이 밥을 푸고 대법관이 카레를 얹어 주는 모습의 사진이 기사와 함께 나오고 있다. 이천이십사년 구월이십구일 아침 조선닷컴의 내용이다. 장관은 혼자 지하철을 타고...

셋째 주 수요일 아침에 청량리 밥퍼에 가려하는데 솔직히 안갔으면 하는 마음도 굴뚝같은데 태풍 종라리에 비도 내리고 간다는 가겠다고 한 내 마음의 약속에 갈등을 느끼고 있지만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리네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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