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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을 벌긴 했지만, 그럼에도 월세는 크게 밀렸다. 그녀는 먹는 것을 참았다. 먹지 않아도 모유는 나왔다. "이 아이라도...키리무라 : 엄마가 밥을 못 먹으면, 젖도 잘 안 나오게 되잖아요. ​ ​ 날이 갈수록 밤마다 아이는 더욱 크게 울었다. 배를 곪고...

카메라를 되게 싫어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에게 ‘넌 혼난 적 없어? 왜 그때 엄마한테 얘기 안 했어?’ 물으니까 아이가 ‘엄마 기절할까 봐’ 이러더라"며 속상해했다. 한 피해 아동은 "삶이 힘들다. 유치원 가는 거랑 밥 먹는 거랑...

다른 선생님에게 혼나고 왔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안 좋았다. 그래서 저한테만 혼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황당한 변명을...입은 아동은 "삶이 힘들다. 유치원 가는 거랑 밥 먹는 거랑 모두 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로부터 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그런 운명을 생각하니 앞으로 살 날이 10년이 안되더라. 나는 남편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반려묘도 있는 평범한 아내, 엄마...어린 애들이 엄마없이도 살아갈 수 있도록 혼자 청소하고 밥 챙겨먹는것도 억지로 하게한다. 그리고 자꾸 주변을 정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