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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함..미춰버리는줄 ㅠㅠ 병원가서 약도 엄청 많이 처방받아 먹어봐도 한 때고 몇 주 지나면 다시 재발하기 일쑤.. 병원 처방약(질염약 방광염약), 질정, 질염에 좋다는 유산균, 홍삼액기스 먹어서 면역력 높이기, 밤에 속옷 안 입고 자기 .. 안해본게...

걱정되고 무섭네요 지금 온갖 상상을 하며 괴로워하고 있답니다 ㅠㅠ + 엑스레이 찍었는데 결석은 아니래요 방광염 같다고 처방약 먹고 물 많이 먹이고 지켜보다가 혈뇨가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초음파 검사 해보자고 해요 종양...이런 방정맞은 상상했어요...

6일 입원후 3/1(토) 퇴원 이후에도 제대로 된 소변은 누지 못하고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소변만 누고있음 방광염 치료를 위해 처방약 먹이고 유리나리 사료 먹이고있음 7. 질문 / 기타 → 약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해서 먹는즉시 구토를 하고 약때문...

내일 소변검사결과 나온다고해서 좀 기다려 볼까 하는데 왠지 초기라서 약을 먹기가 많이 망설여지네요. 그렇다고 참으면 증상이 더 악화될수도 있을것 같구.... 방광염으로 임신초기에 처방약 드셔보신 적 있은신 님들 계신가요?? ㅡㅡ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