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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비빔국수 더하여 차가운 얼음을 갈아서 띄어 놓은 김치말이 국수도 좋아한다. 하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칼국수이다. 어린 시절처럼 외할머니와 어머니께서 밀가루 반죽을 하여 홍두깨로 밀은 호박 칼국수를 집에서 해 먹는 게 요즈음은 쉽지 않다...

2019.10.19 [방방곡곡 노포기행] <24> 부산 남구 우암동 내호냉면 함흥서 ‘동춘면옥’으로 시작, 올해 100주년 피란 내려와 부산서 ‘내호냉면’으로 이어가 1959년 미군 구호품 밀가루로 ‘밀면’ 개발 여름엔 1000그릇 이상 팔리며 문전성시 “스토리...

전국 방방곡곡에는 특색있는 국수가 가득합니다. 특히 지역의 특산물과 농산물로 만든 국수가 참 많이 있죠. 시원하게 먹는 국수부터 뜨끈한 국물로 속이 풀리는 국수까지! 예전에는 밀이 귀했기 때문에 국수를 잔치음식, 별미음식으로 먹었지만 요즘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괜찮은 음식점 1백곳을 골랐습니다. ■ 서울을 막 벗어나면 1. 동서소머리국밥(경기도 광주시 곤지암/031-763-1949/소머리국밥 6천원.수육(대) 2만원) 2. 강촌매운탕(경기도 광주시 분원리 붕어찜마을/031-767-9055/붕어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