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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봉 선수를 본 것 같습니다(수원 만석공원) 2021.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쭉했습니다. 그러다가 바지가 '아식스' 트레이닝 팬츠. 보통 배구팀 유니폼으로 많이 쓰이죠. 그래서 얼굴을 봤더니 방신봉 선수 같더라고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셔서 명확히는 아니지만 같이 간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 방신봉 선수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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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봉 은퇴종용 속보이는 현대 2003.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블로커로 꼽히며 ‘거미손’으로 불린 방신봉(28·현대캐피탈)이 코트를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달 26일 송만덕 감독으로부터 “업무부서로 옮기라”는 은퇴권유를 받은 방신봉이 “계속 뛸 수 있다”고 맞서 귀추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