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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밧) 생망고 주스를 마셨다. 욕심 같아서는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때려넣고 싶었으나 배가 불러 포기하기로 했다.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쉬며 방콕에서의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유튜브 등을 검색해봤다. 한국에서 다 끝내지 못한 외부 업무도 있어 침대...

그래도 방콕 왔는데 카오산 로드는 가야쥐? 난 음주가무에 미쳤다! 하는 사람은 가면 좋을 듯 근데 정말 이상한 애들도 많고...술 마시고 놀 거 아니면 걍 분위기만 슥 보고 로띠 하나 사먹고 맥도날드 걔랑 사진 한 번 남기고 오세요... 너무 정신 없고...

부족해서) 방콕 여행 계획하는 여시들.. 교통체증 & 쇼핑 시간 생각해서 넉넉하게 계획 짜길 바라!! 생각보다 시간 빡빡하더라 웬만하면 택시 말고 바이크 타는 걸 추천! 바이크 택시는 그랩보다 볼트가 훨씬 저렴해 바이크 많아서 안 잡힐 걱정은 안 해도...

똠양꿍 존맛.. 모닝글로리 볶음밥 땡모반도 넘사.. 소화시킬겸 랑수언로드 걷기 호텔근처 센트럴월드가서 회사에 돌릴 망고젤리랑 엄마가 사오라고 한 꿀 구입 무거워서 툭툭이 타고 호텔로.. 더운 방콕의 12월지만 크리스마스 트리! 5일차 아침!! 한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