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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696 (2021년 독서)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이름 : 백범, 거대한 슬픔 - 지은이 : 김별아 (2021년 115권, 누계 332권) 6951) 붙견디다 : 붙어서 벗어나지 않고 잘 배겨 내다. 6952) 겉꺼풀 :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꺼풀. 6953) 꺼풀 : 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막. 6954) 길마머리 :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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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는 죽은 거고 ‘계란’은 산 거라서!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까지 배겨낼 사람들이 다른 데 따로 또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말씀입니다. 어쨌거나 유구한 저력의 겨레, 비로소 좀 펴진다는 “국운”으로 적으나마 세계사에, 인간들에게, 망해가는 인류에게 적게나마 보탬이 되어야지요. 서구, 제국주의를 앞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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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다 * 출처: 신동기 著 『생각 여행』에서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서는 배겨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들의 이런 존경의 밑바닥에는 의식하든 안하든 도덕적 인간의 도덕 적 행위가 별로 도덕적이지 않은 나 자신을 포함한 사회의 다른 모든 인간들에게 이익이 된다 는 합리적 계산도 함께 작용한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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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국 후원회장 맡은 ‘태백산맥’ 작가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의를 배겨한다고? 정경심이 메모장에 강남에 빌딩갖는게 소원이라고 적혀 있었다네!! 조국이 짤리지 않고 계속 장관직에 머물렸다면 100만번이나 가능했겠지!! 도대체 작가의 의식이 정말 아이러니하고 미쳤구만!! 어떻게 이런자가 작가야? 예전에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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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문(淸州韓門) 韓明澮(한명회):(1415~1487)-인물열전-15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내다 버리고자하는 것을 여종이 낡은 솜옷에 싸두었더니, 몇 달이 지나서야 형체가 갖추어졌고, 세살들어 비로소 사람다운 貌習(모습)을 드러내기는 했으나, 커서도 얼굴이 아래가 너무 넓게 퍼지고, 위는 좁고 뾰죽하여 마치 손으로 잡아 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