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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죽 자유분방 <위례백제연구원>] BAND :: 이화, 배꽃의 바다...천안시 성환읍,직산읍 https://band.us/band/63526935/post/716

왕준기 - 서산의 노을 유서이화(柳絮梨花) 버들개지 같고 배꽃 같은 흰 눈 柳 : 버들 류 絮 : 솜 서 梨 : 배 리 花 : 꽃 화 능수버들, 수양버들 등 주변에 흔히 보이는 버드나무는 봄이 되면 하늘하늘한 가지에 눈처럼 씨가 날린다. 꽃이 마치 귀여운...

배꽃 활짝피니 정녕 아득하여라. 꾀꼬리란 놈 정이라곤 조금도 없어 무성한 가지 스쳐가자 온 뜨락 흩날리는 눈. 梨花(이화) = 배꽃 院落(원락): 울안에 따로 막아 놓은 정원(庭園)이나 부속(附屬) 건물(建物). 굉장히 큰 집 深深(심심): 깊고 깊음 梨花...

소승의 고향 옛 시인인 탓~, 어려서 부터 들은 얘기도 좀 있는데다 그의 시로 인하여 밝은 달 아래 배꽃보다 이화를 더 순백하게 그리었더라 ....ㅎ 배꽃 계집아이 큰 배움터 소승은 애초 들어갈 자격 자체가 아니어서 제대로 관심을 가져 보지 못하던 터...

줄에 梨花一枝春帶雨-활짝 핀 배꽃 한 가지 봄비에 젖은 듯 란 명구(名句)가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고 있다. 이처럼 이화(梨花 배꽃)는 우리 역사에 순수한 사랑의 심볼(symbol)로 자리하고 있다. “이화(梨花)여자대학교”역사에 대하여는 인터넷등...

달빛에 더 아름다운 배꽃 요즘 막 피어나고 있어요

이화(배꽃) 배밭집 친구의 얘기다. 평생을 과수원을 일구어 자식들 모두 공부시키고 시집장가 보내신후 배꽃이 하얗게 피는날 배꽃밭 언저리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시고 먼길을 떠나셨다 해마다 배꽃이 피는 계절이면 부모님이 한없이 그리워 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