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놋그릇 장수 : (웅성웅성하며 동시에 작게) 뀌어? 뭘 뀌어? 시아버지: 모두 수그리~~~ 비단장수: 수그리 수그리가 무슨 말이다...배가 후두둑 떨어짐) 비단 장수 : 뭐야~ 해 ~~청실배다 청실배다해 내 살다 살다 이렇게 기막힌 일은 처음이다해. 놋그릇...

출중한 인물의 리더십 덕분이 아니었나 싶다. 배다해라는 아이의 다양성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학교는 다르지만 후배...모자라 넓고 깊은 심성까지 갖춘 아이다. 딱 내 며느리 깜인데 내가 그 아이의 시아버지 깜이 못 되어 유감이다. 요즘도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