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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인데~ " 하고 말끝을 흐리는 혼자말을 옆에서 수행중인 정문도 아들이 잘 들어 두었다. 고익호가 승진해서 떠나고 난 후에 정문도의 아들들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화지산에 모셨다. 다음날 무덤을 살펴보러 갔더니 무덤이 파헤쳐지고 관이 밖으로...

그릴정도로 배롱나무를 좋아했었어요^^ 두해전 평창에 작은집을 지었고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젤 아끼시던 배롱나무를 심고싶은데 파는곳이 많치가 않코 판매도 소량은 판매를 하지 않네요 혹시 나무크기가 크지않고 소량으로 판매하시는분계시면 저한테...

고창쪽에서 사고싶은데.. 영~ 인터넷 검색에도 잘 안나와서요~~ 배롱나무, 사과나무, 단감나무, (3~4년생 샀는데도 죽어가네요...보다 조금 더 큰넘으로~ (3~4년생 사서 심었는데~ 죽더라구요~) 마당꾸밀거라 한두그루면 충분합니다~ 파는곳좀 알려주세요

심지 못해 이번에 형제들이 직접 가서 심으려고 하는데, 묘목 파는 곳을 알지 못해서 전주조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선산에 심을 만한 묘목종류가 없더군요. 선산에는 주목, 배롱나무, 철쭉류, 나무수국, 황금측백, 둥근향나무를 주로...

최고의 배롱나무로 입력되어 버렸다. 비를 머금은 월남사지 석탑의 늠름한 자태는 또 어찌 잊을 수 있을 것이며. 그후로 몇번을...이번이 일곱번째의 방문 이었다. 아직도 내게 다시 가고픈 곳 1위는 강진으로 남아 있다. 이번에는 내가 가보지 않았던 곳...

듣는 곳이다. 논개시장에서는 토요일마다 올빰토요야시장이 열린다. 진주 육전, 삼겹말이, 납작만두, 해물부추전, 대왕고기완자...토요일 야시장 음식은 대환영이다. 진주진맥브루어리에서 파는 캔맥주와 페트병 맥주를 사 들고 야시장에서 즐겨도 좋다...

크나큰 배롱나무와 풍성한 배롱꽃으로 남도 배롱꽃 순례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다. 대기는 그래도 더위를 느낄 수 있는 정도...쏘셨다. 그곳을 지나치면서 아이스크림을 봤지만 이 시간에 파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돈 쓸 팔자가...

우의를 파는 줄 미리 알았으면 빗 속을 뚫고 일찌감치 길을 나섰을 게다. 오랜 쉼에 오르막이 힘에 겹다. 눈에 익은 노고단 통제소 앞에 선다. 출입허가증까지 출력해 가져왔건만 금줄은 개방되어 있다. 숙제 다 해왔는데 그날 따라 선생님이 검사를 안 해...

길에 배롱나무꽃이 나를 유혹하였다. 그곳이 체화정이다. 체화정(棣華亭, 보물) 1761년(영조 37)에 건축, 만포 이민적(晩圃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기거하였다. 정자 앞 네모난 못에 둥근 섬 3곳을 만들었다. 동아시아 우주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