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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배방산성터를 지나8시30분 드디어 첫관문인 배방산도착 멀리좌측편의 망경산이 보이고 우측 가물해보이는것이 광덕산이다. 배방산 정상서 바라본 태학산 오르는길 멀리보이는 산좌측이 망경산(해발600m)우측이 광덕산(699m) 배방산서 보이는 설화산...

떠나 안면도를 ?고 당진과 서산의 갯토를 품고 이곳 아산의 들녁까지 달려오다 광덕산줄기에 막혔는지 만만한 높이의 이곳 배방산으로 매몰차게 달려 든다. 볼이 터지는듯한 차가움에 오히려 정신이 바짝 든다. 오늘 하루는 아무 생각없이 앞만 보고 걸어...

하나하나에 어떤 소원들이 담겨 있을까 잠시 생각도 해볼 정도로, 산의 정상에 어울리는 멋진 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방산에도 역시 높이를 알려주는 작은 비석이 있었습니다. 361m. 지상으로부터 수직거리로 보이지만, 입구부터 정상까지의 길들의 거리...

멧부리에는 감시 카메라와 함께 무선기지탑이 세워져 있고 돌탑도 두 개씩이나 보이는 바위봉이다. 해발 361m의 배방산 정상(9시20분).높이는 불과 361m에 불과한 작은 멧부리지만 고도감이 느껴지고 주위 조망에 막힘이 없이 장쾌함이 돋아나는 멧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