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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배, 하영, 하순희, 조현술 선생님. 오른쪽 김복근, 오하룡, 이창규 선생님. 벌써부터 마음 든든하다. 근 반세기의 역사를...고마움 전달. 혼자만의 착각이거나 말거나. 오늘도 나이나 모든 번뇌 내려 놓고 맘대로 까불어도 이해 받을 수 있으리라...

돌아갔다. 나이로 따져도 한참 후배에게 승급의 기회를 넘기고 나니, 다음날부터 평상시처럼 얼굴을 들고 출근할 수가 없었다. 겉으로는 웃으며 고객들을 대했지만, 가슴에서는 헛헛함이 물결처럼 일어났다. 그동안 쌓아 올린 실적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것...

이름이 항영이가 뭐꼬? 시상에 하영 .해영..호영.허영.이 얼마나 많겠노? 이뿐게 쎄비릿구만~~ 한문 표기가 우찌되느냐니까...커 갈때부터 참 ~~ 이쁜 항영이 여동생입니다. 50 좀 넘은 나이든 지금도 이쁩니다. 연예인 이효리가 서문여고 때부터 너무...

월수금은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미래의 비젼을 갖고 좀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방학을 앞둔 아이들과 3월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그레이스 홈의 2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