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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 한강 故 강수연 배우가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탔던 아제 아제 바라아제를 쓴 원작 소설 한승원 작가님

비누방울이 배우였고 그는 감독이었다. 이미사람들의 표정은 어린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해맑은 천진함으로 하얗고 투명한 동그라미를 따라가는 저 순한 눈들.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것은 순간에 사라졌지만, 꿈이 커지듯 비눗방울이 자라는 연출은 오색...

관리가 부족한듯 보였습니다. 본체 뒤의 옹달샘. 지금은 정남진으로 유명한 회진 남해 바닷가의 풍경을 바라보며 어린시절을 보냈던 한승원 작가는 고향의 역사적 현실과 숙명에 천착하는 소설가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영화배우 강수연이 출연한...

영광도 따른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한강님의 부친 한승원님도 유명작가다. 그분의 작품 '해변의 길손' 을 읽고 '아제...감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그때 삭발하던 고강수연 배우의 의 눈을 지금도 기억한다. 에효...울컥하네...고강수연 배우님...